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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들에게 좋은정보

중형 강아지 종류

by lanikung 2020.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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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불도그(불독)

출처 - pixabay

생김새와 다르게 굉장히 온순하고 침착함과 동시에 다정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충성심도 강하고 용감하기때문에 집도 잘 지키고 훈련도 쉽게 이루어집니다. 불독은 영국의 토종견으로 미국 해병대의 마스코트로 알려져있는데요. '잉글리시 불도그'와 브리티시 불도그'라고도 하며,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견종입니다. 불독은 13세기 영국에서 황소와 싸움 붙이는 불베이팅 이라는 경기가 유행했는데, 이를 위해 경기에 적합한 견종으로 만들어진 것이 불독이라고 합니다. 초기의 불독은 오늘날의 불독보다 키도 크고 더욱 무거운 형태를 띠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점차 불베이팅이라는 경기가 금지되면서 크기가 작아지고 성격도 변화하여 오늘날의 불독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주름진 얼굴에 강인한 인상을 풍기며 단단한 근육질의 체구로 무섭고 사나워 보이지만 태생적으로는 정말 다정하다고 하니 믿음직스러운 강아지를 원하면 불독은 어떠세요???

 


2. 에어데일 테리어

출처 - pixabay

테리어 품종 중 가장 큰 중형견입니다. 에어데일 테리어의 조상은 정확하진 않지만 멸종된 검은색,황갈색 들개를 조상이라고 보고 있다고 해요. 오소리, 수달, 늑대, 곰, 멧돼지를 사냥하는 사냥개 였으며 미국과 캐나다, 인도, 아프리카 등의 대규모 사냥대회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테리어 종은 충성심이 강하지만 사나운 면도 있기때문에 엄격한 훈련이 필요한 아이입니다. 활동량이 많아 매일 산책시킬 수 있는 보호자가 좋아요. 테리어들의 모든 특성을 갖고 있다고 해서 '테리어의 왕'이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감정표현(표정)이 풍부하고 행동이 재빠르지만 살금살금 조용히 움직이는 걸 본다면 너무 귀엽겠죠? 사납고 경계심도 있지만 공격적이진 않아 훈련만 잘한다면 감정표현이 풍부하며 애교많은 강아지가 될 수 있어요. 털이 탄탄하고 뻣뻣한 느낌으로 부드럽지는 않지만 이것 또한 에어데일 테리어만의 매력이랍니다.


3. 차우차우

출처 - pixabay

중형견과 대형견의 사이라고 할 수 있는 차우차우는 사자와 곰을 닮은 오랜 역사를 가진 중국의 순수혈통 개랍니다. 한국에도 많이 넘어와 차우차우를 키우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아기 곰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외모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요. 차우차우는 혀와 입이 자색이고, 털이 풍성한만큼 추위에는 강하지만 더위에는 취약하답니다. 주변 온도에 항상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고 시력이 좋지 않기때문에 변화에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해요. 또한 차우차우는 한사람만 따르는 것으로도 유명할 정도로 주인에겐 충실하지만 타인에게는 상당하게 배타적이라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훈련을 잘 시키는 것이 좋겠죠? 영리하기도 하고 고집이 강하기도 하니 생후 3개월전후엔 훈련을 시작하셔야합니다. 추위에 강한만큼 털이 이중모라 털빠짐이 심하다고 합니다. 자주 빗질을 해주고 털이 엉키지 않게 관리를 철저히 해주셔야됩니다. 실제로 차우차우를 본적이 있는데 모든 차우차우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엉덩이를 토닥토닥해주는것을 아주 좋아한다고 해요. 아기곰을 닮은 모습이 너무너무 귀엽더라고요. 순수혈통인만큼 잘 알아보고 데려오는 것이 좋습니다.


4. 셔틀랜드 쉽독

출처 - pixabay

콜리와 헷갈릴 정도로 닮았지만 작게 축소시킨 듯한 작고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는 셔틀랜드 쉽독은 양떼를 몰고 지키는 역할을 했던 목양견이라고 합니다. 외모가 예쁜만큼 똑똑하고 풍성하며 아름다운 털을 갖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배우는 것을 좋아하며 훈련을 시키면 아주 잘 따라한다고 합니다. 충성심과 복종심도 매우 강한 편으로 주인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아이에요. 성격도 좋아 사람들을 좋아하고 잘 따르며 아이들과도 잘 놀아준다고 하네요. 목양견 출신으로 운동량이 정말 많기때문에 매일매일 하루에도 여러번씩 운동을 시켜야 하고 털도 많이 빠지기 때문에 자주 빗질을 해주며 관리 해주어야됩니다. 산책을 매일같이 많이 시켜주지 않는다면 문제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셔틀랜드 쉽독을 키울 예정이라면 보호자분이 활동량도 많고 자주 데리고 나갈 수 있는 분이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짖기도 하고 보호자분이 힘들어질 수 있어요. 아파트나 공동 주택에서 키우기에는 부적합한 면이 많다고 하니 이 점 꼭 유의하시고 데려오길 바랍니다.

 

생각보다 대형견인줄 알았던 강아지들이 중형견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몰랐는데 알아보니 신기하고 재밌고 새로운 사실을 많이 공부하는 것 같아서 좋네요. 앞으로도 더 많은 것을 알아가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강아지 종류에 대한 내용이 많이 부족하지만 부족한 면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게 알아보고 또 알아보려고 해요. 부족하지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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