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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출산후2

라쿵이 출산 후 근황 안녕하세요. 검정콩 아홉개 엄마입니다. 라쿵이의 임신 소식과 출산 소식을 전한 후 한동안 아이들의 소식을 전하지 못했습니다ㅠㅠ그 이유는 라쿵라니와 떡남매까지 다섯을 모두 케어하며 지낼 수 없어 떡남매 둘을 입양보내고 이사도 하고 정신이 없었답니다.. (떡남매 둘은 둘째(백설이)와 셋째(앙꼬)가 검정콩 엄빠의 본가인 친가,외가로 가서 걱정없이 보고싶을 때마다 만날 수 있어요!) 시루(첫째)는 태어날때부터 숨을 안쉬어서 인공호흡이며,,숨 쉴 수 있도록 계속 양수 물을 직접 빼줬어요. 제일 작고 약했는데 아무리 본가에 보낸다고 해도 걱정이 많이 되서 라쿵라니와 크기로 결정했답니다~! 애기들 면역력이 생길동안 환경 변화 없이 케어해주고 생후 2개월 반이 지났을 시점부터 이사 준비를 시작했답니다! 이렇게 커도 라.. 2023. 12. 8.
라쿵이의 출산 (강아지 생후 1일차) 안녕하세요. 드디어 라쿵이가 출산을 했어요. 출산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고 걱정도 많았는데 생각보다 출산은 정말 순식간이었어요. 2021년 01월 24일 오전 4시~5시 사이 진통이 시작하여 첫 출산엔 진통이 길게는 2일도 간다고 해서 이제 정말 출산을 하는구나 싶어서 진통이 올 때마다 라쿵이를 들여다보고 몸도 따뜻하게 온도 유지해주며 기다렸는데 4번째 진통쯤 고통의 비명을 지르는 라쿵이를 보고 너무 안쓰럽고 걱정되는 마음에 쓰다듬어주려는 순간 이미 첫아이를 출산한 후였어요. 태반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라쿵이가 막을 찢으려 하고 있는 걸 발견하고 조심스럽게 도와주며 태반을 꺼내어주고 탯줄을 실로 묶어 잘라주었더니 첫째 시루를 정성스레 핥아주더라고요. (감동,,) 첫 출산이라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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