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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콩 여섯개 라쿵라니 일상(❁´◡`❁)14

라쿵이 출산 후 근황 안녕하세요. 검정콩 아홉개 엄마입니다. 라쿵이의 임신 소식과 출산 소식을 전한 후 한동안 아이들의 소식을 전하지 못했습니다ㅠㅠ그 이유는 라쿵라니와 떡남매까지 다섯을 모두 케어하며 지낼 수 없어 떡남매 둘을 입양보내고 이사도 하고 정신이 없었답니다.. (떡남매 둘은 둘째(백설이)와 셋째(앙꼬)가 검정콩 엄빠의 본가인 친가,외가로 가서 걱정없이 보고싶을 때마다 만날 수 있어요!) 시루(첫째)는 태어날때부터 숨을 안쉬어서 인공호흡이며,,숨 쉴 수 있도록 계속 양수 물을 직접 빼줬어요. 제일 작고 약했는데 아무리 본가에 보낸다고 해도 걱정이 많이 되서 라쿵라니와 크기로 결정했답니다~! 애기들 면역력이 생길동안 환경 변화 없이 케어해주고 생후 2개월 반이 지났을 시점부터 이사 준비를 시작했답니다! 이렇게 커도 라.. 2023. 12. 8.
강아지 생후 15일~18일차(떡남매 성장일기) 안녕하세요. 떡남매 성장일기를 쓴지도 18일차가 되었네요. 걱정과 달리 폭풍성장을 하면서 건강히 잘 자라고 있답니다.앙꼬랑 백설이가 크기가 비슷해지고 시루는 여전히 작지만 건강하고 씩씩하고 첫째인만큼 의젓한게 보여요.. 15일차가 되어도 눈을 못떠서 걱정이 많이 됬어요. 12일차부터 15일차까지 눈을 뜬다고 했었는데 눈을 못떠서 20일차까지 기다려보고 병원에 데려가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걱정하는걸 아는지 다음날 16일차에 눈을 뜨더라고요. 첫째인 시루가 가장 먼저 눈을 뜨고 3~4시간뒤에 셋째 앙꼬가 눈을 떴답니다. 갓 뜬 눈으로 빤히 쳐다보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눈이 완전히 다 떠진게 아니라서 똥글똥글하진 않아요. 원래 실눈먼저 뜬다고 했는데 실눈뜬건 못보고 지나갔네요. 아무튼 12일차에서 15일차.. 2021. 2. 10.
강아지 10일차~14일차 (떡남매 성장일기) 안녕하세요. 드디어 생존기를 무사히 보내고 왔습니다. 다행히 아픈곳없이 잘 커주고 있어요. 특히 라쿵이가 쉴시간이 많아져서 산실에선 떡남매들이 자고 라쿵이는 예전과 같이 침대로 와서 자더라고요. 안그래도 잠귀가 밝은 라쿵이가 걱정이 됬었는데 2주차정도 되니까 모유먹이고 배변유도해줄때 빼고는 산실 밖에서 쉬고 밥먹고 자고 합니다. 10일차부터는 강아지 티를 내며 다리에 힘도 주고 기어다니는 속도가 더 빨라지고 편한자리를 찾아 잠도 잘자고 찡찡거리는게 많이 줄었어요. 이제 곧 눈도 뜨고 걸음마도 하고 귀도 열리고 할 것 같아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금방금방 성장하는게 보이니 아쉽기도 하네요. 10일차에서 14일차 까지는 특별히 달라진건 없었어요. 눈도 아직 안떴고 산실 온도와 실내온도를 적절히 맞춰주니 감기에.. 2021. 2. 10.
강아지 생후 5일차~9일차(떡남매 성장일기) 안녕하세요. 어느덧 떡 남매들이 태어난 지 9일 차가 되었어요. 빠르면 빠르고 느리면 느린 시간인데 다행히 잘 커주고 있어요. 5일 차까지는 가장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한다고 해서 24시간 5분 대기조처럼 밤도 새우면서 봐주고 했었는데 혹시라도 깔리는 애가 있나 밥을 못 먹는 애가 있나 배변 유도를 못 받은 애가 있나 하면서요. 걱정과는 다르게 우리 라쿵이는 혼자 알아서 잘 보살펴주고 있는데 이젠 라쿵이가 잠을 못 자고 밥을 못 먹을까 봐 걱정이 되기 시작했어요. (걱정을 사서 하는 편,,) 어쨌거나 5일 차까지 건강하게 버텨줬다고 생각했을 때 라쿵이가 백설이 꼬리를 물고 시원한곳을 찾아서 데려가고 하는것을 발견.. 아직 신생아 강아지라서 온도조절을 못하면 큰일난다고 라쿵이를 가르치고 또 가르쳤더니 아직까.. 2021. 2. 1.
강아지 생후 2일차~4일차(떡남매 성장일기) 안녕하세요. 떡 남매가 태어난 지 어느새 4일 차가 되었어요. 떡 남매 모두 건강하게 모유 잘 먹고 배변도 잘 보면서 열심히 무럭무럭 자라는 중입니다. 4일 차밖에 안됐는데 얼마나 컸다고 호들갑이냐구요?? 이젠 제법 강아지 같아 보여요. 특히 막둥이 앙꼬는 태어날 때부터 제일 컸는데 여전히 제일 크답니다. 밥도 잘 먹고 배변도 잘 보고 잠도 잘 자는 떡 남매.. 생후 2일 차가 되었더니 1일 차와 다르게 젖도 더 잘 찾아먹고 한 방울이라도 더 먹겠다고 필사적으로 변했어요..!! 가장 찡찡거리는 백설이는 엄마품에서 떨어질 줄 모르고 꼭 붙어있답니다. 잠깐이라도 라쿵이가 볼일 보러 가면 라쿵이가 돌아올 때까지 찡찡 찡.. 꼬물꼬물.. 꼼지락꼼지락.. 난리가 나요. 그래도 라쿵이가 모성애가 강해서 쪼금만 낑낑.. 2021. 1. 27.
라쿵이의 출산 (강아지 생후 1일차) 안녕하세요. 드디어 라쿵이가 출산을 했어요. 출산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고 걱정도 많았는데 생각보다 출산은 정말 순식간이었어요. 2021년 01월 24일 오전 4시~5시 사이 진통이 시작하여 첫 출산엔 진통이 길게는 2일도 간다고 해서 이제 정말 출산을 하는구나 싶어서 진통이 올 때마다 라쿵이를 들여다보고 몸도 따뜻하게 온도 유지해주며 기다렸는데 4번째 진통쯤 고통의 비명을 지르는 라쿵이를 보고 너무 안쓰럽고 걱정되는 마음에 쓰다듬어주려는 순간 이미 첫아이를 출산한 후였어요. 태반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라쿵이가 막을 찢으려 하고 있는 걸 발견하고 조심스럽게 도와주며 태반을 꺼내어주고 탯줄을 실로 묶어 잘라주었더니 첫째 시루를 정성스레 핥아주더라고요. (감동,,) 첫 출산이라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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