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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초유2

강아지 생후 2일차~4일차(떡남매 성장일기) 안녕하세요. 떡 남매가 태어난 지 어느새 4일 차가 되었어요. 떡 남매 모두 건강하게 모유 잘 먹고 배변도 잘 보면서 열심히 무럭무럭 자라는 중입니다. 4일 차밖에 안됐는데 얼마나 컸다고 호들갑이냐구요?? 이젠 제법 강아지 같아 보여요. 특히 막둥이 앙꼬는 태어날 때부터 제일 컸는데 여전히 제일 크답니다. 밥도 잘 먹고 배변도 잘 보고 잠도 잘 자는 떡 남매.. 생후 2일 차가 되었더니 1일 차와 다르게 젖도 더 잘 찾아먹고 한 방울이라도 더 먹겠다고 필사적으로 변했어요..!! 가장 찡찡거리는 백설이는 엄마품에서 떨어질 줄 모르고 꼭 붙어있답니다. 잠깐이라도 라쿵이가 볼일 보러 가면 라쿵이가 돌아올 때까지 찡찡 찡.. 꼬물꼬물.. 꼼지락꼼지락.. 난리가 나요. 그래도 라쿵이가 모성애가 강해서 쪼금만 낑낑.. 2021. 1. 27.
라쿵이의 출산 (강아지 생후 1일차) 안녕하세요. 드디어 라쿵이가 출산을 했어요. 출산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고 걱정도 많았는데 생각보다 출산은 정말 순식간이었어요. 2021년 01월 24일 오전 4시~5시 사이 진통이 시작하여 첫 출산엔 진통이 길게는 2일도 간다고 해서 이제 정말 출산을 하는구나 싶어서 진통이 올 때마다 라쿵이를 들여다보고 몸도 따뜻하게 온도 유지해주며 기다렸는데 4번째 진통쯤 고통의 비명을 지르는 라쿵이를 보고 너무 안쓰럽고 걱정되는 마음에 쓰다듬어주려는 순간 이미 첫아이를 출산한 후였어요. 태반이 나오지 않은 상태로 라쿵이가 막을 찢으려 하고 있는 걸 발견하고 조심스럽게 도와주며 태반을 꺼내어주고 탯줄을 실로 묶어 잘라주었더니 첫째 시루를 정성스레 핥아주더라고요. (감동,,) 첫 출산이라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 2021.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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