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견들에게 좋은정보

샵이 필요없는 명품 포메를 만드는 털 관리법 (목욕편)

by lanikung 2020. 10. 25.
728x90
반응형

 

오늘은 라쿵&라니가 목욕하는법을 알려줄개 (o゜▽゜)o☆

 

 

강아지들이 목욕을 좋아하게 하는 법

 

목욕을 좋아하지 않는 강아지를 씻기는 일만큼 힘든 일은 또 없는데요.

목욕시간에 얌전한 강아지들을 보고 "우와~!" 하며 너무나 부러워하지 않으셨나요??

너무 쉬운 강아지 목욕비법 지금 공개합니다 !

 

 

준비물 : 간식 (급여량에 맞게 작게 잘라서 여러 번 급여해주세요)

 

 

화장실 적응했으니 빨랑 간식주개!!!

 

첫째, 화장실과 친해져야 씻기러 가는 과정이 편해요.

간식으로 놀이하듯이 화장실에서 아이들을 부른 뒤 문 앞에서 한번 화장실 안에서 한번 욕조 근처에서 한번

이런 식으로 간식을 아낌없이 줄 건데요. 

아이들이 '화장실에 오면 좋은 일이 생기는구나'라는 인식을 갖게 해줘야 해요.

[ 간식을 주면서 목욕할까? 씻을까? 등등의 말을 인지시켜주면 좋아요 ]

 

 

완벽적응 바닥에 물을 아무리 뿌려도 간식에 홀려있개,,

 

둘째, 아이에게는 화장실 환경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해요.

화장실안에선 아이에게 간식과 칭찬을 해주며 천천히 화장실 환경에 적응시켜주세요

 

 

샤워기소리에도 간식밖에 모르개

 

셋째, 어느 정도 적응이 된 것 같다면 샤워기 소리에 적응시켜줄 단계예요.

샤워기를 틀어 소리를 들려주며, 간식과 칭찬(목욕하자~)등을 반복하여 아이를 편안하게 만들어주세요.

그다음 몸이나 얼굴에 바로 물을 뿌리게 되면 아이가 놀랄 수 있으니 아이의 발과 다리부터 천천히 적셔주는 게 좋아요.

( 갑작스럽게 몸부터 물이 닿으면 아이가 놀래서 목욕하기를 싫어할 수 있어요. )

 

핵심은 과정 하나하나에도 아이 눈높이에 맞춰서 천천히 적응시켜주고,

간식과 칭찬을 해주면서 "목욕은 재밌는 거야"라는 생각을 갖게 해 줘요.

 

처음 목욕하는 강아지나 기존에 목욕을 싫어했던 강아지도 이렇게 천천히 적응시켜주고

씻는 것에 대한 좋은인식을 주게 되면 우리아이들도 목욕하는 걸 즐기는 날이 올거예요!!

내친김에 아이에게 좋은 반신욕 하는법도 알려드릴게요.

 

 

 

강아지에게 반신욕이란 ?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들에게도 혈액순환, 노폐물 제거, 피로회복에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며 아이를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라면 피부질환에 적합한 입욕제를 넣었을 떄

각종 트러블, 습진, 염증 등을 진정시키는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해요.

또, 아이가 노령견이라면 따뜻한 반신욕이 관절의 통증완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노령견인 아이에게도 과하지 않은 적당한 반신욕을 추천드립니다.

 

 

기분이 너무 좋개 o(〃^▽^〃)o

 

아이의 몸에 맞는 대야, 욕조 등에 강아지의 체온보다 1~2도 정도 더 따뜻하게 물온도를 맞춰주고 

스스로 물에 들어가면 좋겠지만 정말 드문 일이죠..

처음엔 천천히 발부터 담궈주면 따뜻한물에 적응해 아이도 어느순간 노곤노곤해져서

두발로 서있던 아이도 네발로 서있기도 하고, 앉아있기도 할거에요.

하지만, 충분한 시간을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물을 무서워하고 싫어한다면

오히려 공포감을 느끼거나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될거에요.

 

 

항상 견주분들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배려해주세요.

[ 다음편은 씻은 후 드라이와 털정리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