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려견들에게 좋은정보

강아지 분리불안 (증상-원인-해결방안)

by lanikung 2020. 10. 24.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오늘은 강아지 분리불안증상과 원인, 해결방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분리불안이 있는 아이들이 정말 많이 있죠.

저희 집 강아지들도 약간의 분리불안증상은 있지만 반복적인 훈련으로 예전과는 다른 모습이 되었어요.

우선, 강아지 분리불안증상에는 배변 실수, 낑낑거림, 하울링, 반복해서 (가구,벽지)를 긁거나 땅파기, 그리고 과도한 침 흘림, 써클링, 집 안 물건을 어지럽히고 파괴하는 행동 등이 있어요.

[써클링이란 빙빙 도는 행동을 말해요.]

강아지에게 분리불안증상이 있다면 바로잡아주셔서 반려인도 반려견도 편안한 생활을 하실 수 있으니, 이 글을 참고하시어 분리불안 증상이 완화되시길 바랍니다 o(^▽^) o

또 어디가개?

 

 

 

현관 지킴이 '라니'

약간의 분리불안증상이 남아있는 라니는 현관에서 생활해요.. 매일 나가기 전마다 갸우뚱하며 어디 가게?? 하고 물어보는 것 같아요..

보금자리를 만들어줘도 본인 집에서 방석만 질질 끌고 현관에 가져다 놓는데,, 너무 귀여워서 신발장 아래에 자리를 마련해줬어요.

 

 

 

 

-분리불안 증상?

과도한 애착은 새끼 때부터 주인에 대한 과도한 애정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성견이 된 유형이에요.

보조 애착은 새끼 강아지 시절에는 극단적인 애정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성견이 되면서 강한 애착을 보이는 유형이에요.우발적인 공포체험으로 인한 분리불안도 있는데요, 주인에 대한 애착이 아닌 집을 비웠을 때 큰소리(천둥, 경보, 갑작스러운 소리)등에 의한 공포를 체험했을 경우를 말해요.

 

-분리불안 증상이 없었는데 생겼어요

분리불안증세가 없었던 아이가 분리불안이 생겼을 때에는 반려인의 근무시간 변동, 이사, 가족 구성원의 변화와 같은 생활 패턴의 변화 등등이 있는데요.

사람에게도 적응의 시간이 필요하듯 강아지에게도 적응의 시간이 필요해요.증상이 없었다가 생겼더라도 꼭 훈련해주고 분리불안증세를 해결해주셔야 합니다.그렇지 않으면 강아지들이 주인이 없는 시간 동안 쉬지 않고 하울링 하고 힘들어할 거예요 o(T ヘ To)

 

-분리불안의 원인행동학자들은 분리불안의 원인으로 위처럼 주인의 근무시간 변동, 이사, 가족 구성원 변화, 생활패턴 변화와 학대를 받아 생긴 트라우마로 인한 분리불안, 사회성 부족으로 인한 성격적 원인을 주로 이야기한다고 해요분리불안 증상은 정신적 원인이 아닌 질병적 원인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고 하는데요.사람이 집에 있어도 증세가 나타난다면, 질병적 원인을 먼저 확인해야 해요혈액 검사나 소변 검사와 같은 기초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야 돼요

 

-분리불안 증상 해결방안

분리불안은 대부분 행동교정 훈련을 통해 개선이 되는데 정도가 심하면 진단에 따라 약물치료가 처방되기도 해요

약물치료에는 항불안제, 항우울제 등이 처방된다고 해요.

먼저 기본적으로 집에서 할 수 있는 강아지들을 위한 훈련으로는

시간의 텀을 두고 왔다 갔다 하는 방법이에요.
1분, 5분, 10분 간격으로 집 밖에 나갔다가
들어오는 행동을 반복해주세요.(반복 훈련이 가장 중요해요.)


이 행동으로 "주인은 언제든지 다시 돌아오는구나"라는 생각을 심어주며,
외출복을 입거나 열쇠 또는 가방을 꺼내는 등 나가기 전 동작을 보여준 후에 외출하지 않고 집에 있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외출복을 입고 나갔다가 10초 후에 다시 들어오는 행동을 보여주게 되면 주인이 외출 시에
격하게 반응하지 않고 안정감을 찾게 되는 효과가 있어요.

주의하실 점은 강아지가 훈련 중에 공격성을 보이게 된다면 무관심한 자세로 반응해주셔야 해요.

짖지 마, 안돼. 기다려 등등 부정적으로 대하게 되면 훈련의 방향이 잘못 잡힐 수 있으니 조심해주세요

 

강아지들이 훈련을 하고 난 뒤에 불안증세가 조금 괜찮아졌다고 해서 그만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으니 반복적으로 자주 해주세요. 나가기 전 강아지들을 위해 안정적인 음악을 틀어주고 나가거나 노즈 워크 장난감을 준비해주면      정말 효과적이니 노즈워크 장난감을 하나 만들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아이가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게  산책해주면서 사회성 기르기도 정말 좋아요!! 매일은 못해도 자주 산책시켜주면 불안증세가 많이 사라질거에요.
사회성 없던 라쿵이도 산책을 통해 사회성이 많이 길러졌어요👍

분리불안증상 완화 훈련 중에 혹시라도

주인이 집에 돌아왔을 때 강아지의 반응이 흥분되어 있거나 공격성을 띄우면

꼭 진정될 때까지 무관심한 자세로 기다린 뒤 진정이 되면 그때 인사를 해주세요.

+ 소리에 예민해진 강아지는 다양한 소리에 익숙하게 만들어주는 교육을 해주셔야 해요

분리불안 상태에서 계속 방치하고 집을 비운다면 강아지에게는 정말 큰 스트레스일 거예요⊙﹏⊙∥

강아지들이 훈련을 아무리 해도 고쳐지지 않는다고 포기하시고 아이를 되려 혼내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훈련 불가상 태거나 훈련하실 시간적 여유가 없으신 분들은 방문 훈련사를 통해 꼭 분리불안증상을 없애주세요.

 

부족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강아지 정보를 찾아 포스팅하는 라쿵라니엄마가 될게요.

수고했개!!!

 

반응형

댓글